
마블 시리즈 ‘블랙팬서’ 주연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한 가운데 마블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도 추모의 글을 남겼다.
28일 캡틴 아메리카 역을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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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vans(@chrisevans)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는 “소식을 듣고 완전히 망연자실했다. 이것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니다. 채드윅은 특별했다. 그는 헌신적이고 끊임없이 호기심이 많은 예술가였다. 이런 힘과 재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았다. 나는 그와의 우정에 대해 끝없이 감사하고 있다. 이제 편히 권좌에 앉기를 바란다. 나의 왕”이라며 추모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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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emsworth(@chrishemsworth)님의 공유 게시물님,
토르 역을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 또한 “당신이 그리울 거야. 정말 가슴 아프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했던 사람.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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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Ruffalo(@markruffalo)님의 공유 게시물님,
헐크 역을 연기한 마크 러팔로는 “채드윅 보스만의 일은 올해 일어난 가장 큰 비극이다.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형제여, 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들 중 하나였고 너의 위대함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주여, 당신을 사랑하소서, 권좌에 앉으세요 나의 왕”이라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