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생겨난 갖은 루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이혼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영하는 “이혼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에 서로 안 맞는데 쇼윈도 부부로 살 필요도 없다고 본다”며 “차라리 편한 길 찾아가는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혼 당시 갖은 루머에 시달렸던 이영하♥선우은숙. 이에 그는 “지금도 사이가 원만하다. 무슨 원수 진 것도 아니고”라며 “단지 이혼을 했다뿐이지 다른건 없다”고 강조해다. 이제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이가 됐다고.
앞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날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을 확정해 시선을 모았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부부가 함께 살며 이혼 전후로 몰랐던 새로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