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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잠비아 여행, 방궤울루 습지 향한 조영광 수의사 누구?

‘세계테마기행’에서 조영광 수의사가 찾았던 잠비아의 방궤울루 습지와 슈빌이 사는 슈빌섬 등을 조명했다.

30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 포토제닉 아프리카’의 3부 ‘햇살 눈부신 날에, 방궤울루’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말했다. 아프리카의 아침을 알기 전까지 아침에 눈을 뜨는 행복을 알지 못했다고. 이렇듯 아프리카는 세상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과 색깔을 가진 대륙으로 불린다. 짐바브웨, 나미비아, 잠비아, 이집트 등이 아프리카 여행자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조영광 수의사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의 젖줄 잠베지강이 흐르는 잠비아. 응고녜 폭포에서 그 잠베지강의 거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도시 몽구에서는 소박한 삶을 이어가는 몽구 피싱 캠프와 칠루비 피싱 캠프에는 어부들의 삶이 녹아 있다.

슈빌섬은 멸종 위기 취약종인 ‘슈빌’의 서식지다. 슈빌은 커다란 몸집에 구두를 닮은 단단한 부리와 고대에서 날아온 듯 독특한 외모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치쿠니평원에서는 더 많은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블랙리추에 무리가 드넓은 평원을 달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조영광 수의사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영광 수의사는 충북대학과 수의예과를 거쳐 26살 나이에 수의사 면허증 취득하고, 군 복무를 마친 다음 474일간의 세계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산과실험실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았다.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산과팀장으로서 수술과 진료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로도 ‘세바퀴’, ‘마이펫 상담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저서로는 ‘미친 수의사, 지도를 훔치다’, ‘수의사, 길에서 청춘을 만나다’, ‘하필, 고양이가 뭐람!’ 등이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지일보

작성자 이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