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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격한 ‘고부 갈등’ 터졌다

남편 반응도 역대급
추석 연휴에 고부 갈등

이번 명절에도 부부 갈등 사례가 등장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시댁에서 안 자는 게 잘못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며느리다.

결혼 7년차인 글쓴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댁을 방문했다. 시댁은 부부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잠은 자지 않고 식사만 하기로 돌아오기로 했다.

연휴에도 선별 진료소에 몰린 시민들 / 뉴스1

원래 이전부터 글쓴이 친정에서는 1박 하지 않고 밥만 먹고 왔었다. 이에 반해 시댁은 당일에 왔다갔다 한 적도 많다.

글쓴이는 “시댁에 방이 3개인데 2개는 짐과 김치 냉장고가 있어 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명절 때마다 거실에서 자는데 너무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시어머니는 “명절이라고 신경 쓸 것 없다. 아침 늦게까지 푹 자라”고 했지만 정작 연휴 아침이 되자 “지금이 몇 신데 일어나지도 않고”라며 불평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남편에게 “잠은 밖에서 자고 다음 날 아침에 시댁에 들어오자”고 제안했다. 남편은 “내가 더 효자 돼봐?”라며 짜증을 냈다.

MBC ‘백년의 유산’

이 사연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남편 말투를 지적하며 시댁에 아예 발길을 끊으라는 거친 반응이 있는 반면 별 것도 아닌데 시댁이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아내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지라시

작성자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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