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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안정적인 실적 향상 기대”

3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하회
4분기 가동율 개선, 내년 공장유지보수 영향 미미

 

키움증권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4공장 관련 증설 인력 충원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2746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565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12%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했다”라며 “3분기에 반영된 가동율은 1공장 65%, 2공장 100%, 3공장 20%로 2분기 반영된 가동율(1공장 100%, 2공장 100%, 3공장 20%) 대비 1공장 가동율 하락 요인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또한, 4공장 관련 증설 인력 충원과 지급수수료 증가로 3분기 판관비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302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의 유럽 승인으로 마일스톤 유입되며 매출액 2360억원 순이익 6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허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가동율이 1공장 70%, 2공장 100%, 3공장 25%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2761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628억원이 전망된다”라며 “지난해 4분기에 높은 가격의 제품이 쏠리면서 역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가동율이 전분기보다 증가하여 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말 예정인 1공장의 유지보수가 내년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에 중요한 2공장의 유지보수는 압력용기 관련 개정안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며 “다음 1공장과 3공장의 유지보수가 ‘24년에 진행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1년 공장별 가동율 아직 공개되지 않아 향후 실적 변동 가능성있고, 4공장 증설이 시작되며 인력 충원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있으나, 내년 3공장의 가동율이 상승하며 수익성 레버지리 확대가 전망된다”라며 “단기 모멘텀으로는 의약품위탁생산(CMO) 수주 계약 파트너사인 GSK/VIR의 코로나 항체가 3상 중으로 이르면 연말 혹은 내년 초 데이터 발표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과 가동율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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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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