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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기적이다…” 28년 만에 사법고시 합격한 남자에 터진 반응 (영상)

55세에 변호사로 첫 출근한 사람
오랜 공부 끝에 사시 합격한 변호사

한 늦깎이 변호사의 인생 이야기에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권진성 변호사가 나왔다. 그는 무려 28년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진행자 유재석은 “말문이 막힐 만큼 오랜 세월”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경제 활동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공부만 오롯이 하실 순 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물론 그랬다. 공공 근로, 청소부 등 임시직을 자주 했다”고 털어놨다.

권 변호사는 “경비 일을 오래 했다. 근무 중에 틈틈이 책을 볼 수 있어 공부하기 적합했다”고 말했다. 딸이 태어난 후 그는 가정 생계를 위해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했다. 몇 년 안에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고민에 빠졌다. 돈을 버니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권 변호사는 “가장으로서의 길과 내 꿈의 길 중 뭘 택할지 고민됐다. 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왜 그랬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아이들만 생각하면 항상 미안하다”며 공부하느라 함께 시간을 자주 보내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낸 권 변호사에게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중엔 “가족을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결정이다. 이기적인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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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라시

작성자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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