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가 ‘갬성캠핑’에 게스트로 출연해 깜짝 고백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갬성캠핑’ 11회에는 송민호와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제주도에서의 낭만적인 캠핑에 참여하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출연진은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로 캠핑 요리를 준비해 맛봤다. 식사 후엔 한자리에 모여 다 같이 연애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를 시작했다.

송민호는 “연애할 생각 없냐?”라는 깜짝 질문에 “매일 외롭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후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송민호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가 그룹 ‘위너’로 데뷔한 지난 2013년부터 약 7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외로운 송민호를 위해 박나래는 즉석 이벤트로 ‘갬성캠핑’ 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송민호는 게임 초반에 수줍어하다가 이내 멤버 중 한 사람을 직진으로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