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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고등학교 때 첫사랑 선배랑 아이 갖게 된 사연 공개

배우 김승현의 미혼부 인생과 딸 김수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N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김승현은 “나는 스무 살에 처음 아빠가 됐다. 사람들은 내가 아이를 낳고 결혼해서 잘 사는 줄 알지만, 홀로 아이만 키워왔다. 오늘 방송에선 거의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밝혔다.

당시 김승현은 “고등학교 때 첫사랑 선배를 좋아했고 사귀었다. 그리고 얼마 후 선배가 아이를 갖게 됐다. 우연히 찾아온 새 생명이었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감은 있었고 그래서 아이를 낳자고 했다. 하지만 그때 부모님들끼리 의견이 맞지 않아 선배와는 헤어졌고, 아이만 내가 키워왔다”고 털어놨다.

김승현 SNS

이어 “우리 부모님은 내가 한창 인기를 얻고 방송활동을 하던 시절이라 임신 사실을 숨기길 바라셨고, 선배의 부모님은 그 부분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서로 갈등이 있었고 결국 딸은 친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최대한 딸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스케줄이 있어도 딸과 관련된 일에는 꼭 참석하려고 했고, 학부모 참관 수업이나 체육대회는 절대 빠지지 않았다”면서 “딸이 이제 고2가 됐는데,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딸이 나에게 ‘방송활동도 더 활발히 하고, 꽃다운 연애도 하라’고 한다. 최근에 내가 연극을 했는데, 그때 딸이 내 공연을 보러 와서 코멘트를 해주는 모습이 어딘가 묘했다”면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김승현은 지난해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한편 오늘(14일) 방송되는 EBS ‘파란만장’에는 김승현이 출연해 미혼부의 인생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지일보

작성자 이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