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

신발가게에서 신었던 신발 버려달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

신발가게에서 신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트위터에서 거래되고 있던 낡은 신발

새 신발을 사면서 낡은 신발은 버려달라고 부탁해본 경험이 있다면 다소 소름 끼칠 수 있는 내용이 알려졌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발가게에서 신었던 신발 버려달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jpg’ 글이 확산했다.

‘신발 가게직원’이라고 트위터 계정 이름을 만든 이용자는 “일하면서 손님이 버려달라고 부탁한 신발 판매해요”라며 “20대 여성분 예쁘신 분만 골라서 판매합니다(같은 남자로서 양심껏 합니다)”라고 대문 글에 설명했다.

이하 트위터

이용자는 낡은 운동화 사진과 함께 “여고생인 것 같았고 키는 170 정도에 긴 생머리. 다리가 워낙 기셔서 청바지가 크롭진인 거 감안해도 엄청 짧아 보였는데 양말을 긴 흰 양말로 포인트 주셔서 발목도 가늘고 예쁘셨습니다. 역시 다리는 길고 봐야 하나 봅니다” 등 신발 주인의 외형을 묘사했다.

또한 해시태그에는 ‘신던 양말’, ‘신던 스타킹’, ‘입던 팬티’ 등 단어를 사용해 노출되게 했다. 운동화는 주로 3만 원 정도로 거래됐다.

또 다른 운동화 사진에도 “키는 167~169, 볼륨감 있는 분이셨어요. 포니테일 머리에 연 청바지에 노란 니트가 밝은 피부톤과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라고 남겼다. 급기야 목소리까지 기억에 남는다면서 묘사하기도 했다.

여성들이 신던 신발만 거래했기 때문에 운동화, 구두 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

해당 내용은 이미 지난해 3월 한 차례 논란이 된 내용이다. 문제가 된 SNS 이용자는 이미 계정을 탈퇴한 상태이기도 하다.

최근 트위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성적인 영상과 사진 등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등 문제가 심화하면서 SNS 음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단면적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지라시

작성자 지라시

뉴스는 정보의 전달일 뿐
https://www.jira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