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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적출·손가락 절단”··· 병역 기피 위한 엽기 행각 TOP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병역 기피 문제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가수 스티브 유와 관련한 논란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과거 가수로서 큰 인기를 누리던 그는 군 입대를 앞둔 시점 돌연 미국 국적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특히 과거 국방부 홍보 대사까지 지낸 적이 있는 그였기에 국민적 공분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스티브 유는 결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으나, 최근 한국에 들어오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밝히고 있다.

 

이런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거 병역 회피를 시도했던 이들의 엽기적인 방법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과거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던 충격적인 병역 회피 사례들을 모아봤다.

 

  1. 눈에 멀미약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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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을 병역 회피에 이용한 사례다.

 

멀미약에 포함된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은 눈에 닿을 시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활용해 장애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A 씨를 포함한 9명이 이 방법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냈다.

 

하지만 몇몇이 처음 검사와 반대되는 눈에 멀미약을 바른 채 다음 검사를 진행한 탓에 이들의 행위는 적발되고 말았다.

 

적발된 9명 중 4명은 검찰에 구속됐으며, 5명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 작두로 손가락 절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아 현역 입대를 하게 된 A 씨는 병역을 피하기 위해 작두로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냈다.

 

그런 다음 “참치 캔을 따다가 손가락을 잘렸다”라고 설명해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A 씨의 행위는 결국 병역판정 의사의 신고와 특사경의 수사로 적발됐고, 그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3. 정신질환자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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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는 것처럼 위장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는 최근 5년간 적발된 병역 회피 방법 중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된 방법이다.

 

 

환시와 환청 증상을 호소하며 “귀신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린다”고 이야기한 이도 있었고, 아예 정시니 장애인으로 위장한 이도 있었다.

 

 

큰 소리가 나면 팔다리가 움직이는 등 이상운동증을 위장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전문의가 바보는 아닌 만큼, 이들의 위장 행위는 모두 쉽게 적발됐다.

 

4. 고환+전립선 적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례가 소개된 것들 중 가장 엽기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2013년 군 입대를 앞둔 B 씨는 병역 회피를 위해 스스로 발기부전제 주사를 놓은 뒤 양쪽 고환과 전립선을 적출했다. 군에 입대하기 싫어 스스로 성 불구자가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무청은 B 씨가 고의로 병역 회피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적발했고, B 씨는 결국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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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키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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